ETIQUETTE · CHARYE
차례상 차림·지방 쓰기
성균관 표준안대로라면 차례상은 9가지 음식이면 충분하고 전은 부치지 않아도 됩니다. 설·추석 상차림을 줄별로 보고, 모실 분에 맞는 지방을 만들어 바로 인쇄하세요.
차례상 차리기
설 차례 · 간소화 표준안(성균관)
| 줄 | 음식 |
|---|---|
| 1열(지방 쪽) | 시접(수저), 술잔, 떡국 |
| 2열 | 구이(적), 나물, 김치 |
| 3열 | 밤, 사과, 배, 감 |
더 올린다면: 육류, 생선, 떡 (모두 합쳐 9가지 정도)
- 기본 음식은 떡국·나물·구이(적)·김치·과일·술 6가지이고, 더 올린다면 육류·생선·떡을 놓아 9가지 정도면 됩니다.
- 과일 종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. 4~6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(위 과일은 발표 때 시연한 상의 예).
-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(전)은 꼭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.
- 음식을 놓는 자리는 가족이 의논해 정하면 됩니다. 위 배치는 발표 때 시연한 상차림입니다.
지방 쓰기
벼슬이 없으면 비워 두세요. 學生(학생)으로 씁니다.
비워 두면 孺人(유인)으로 씁니다.
여자 조상의 본관. 한자로 쓰려면 한자로 입력하세요(예: 金海 또는 김해).
여자 조상의 성. 예: 金 또는 김
바라볼 때 왼쪽에 아버지, 오른쪽에 어머니를 씁니다.
- 아버지
- 顯考學生府君神位 (현고학생부군신위)
- 어머니
- 顯妣孺人○○○氏神位 (현비유인○○○씨신위)
본관과 성씨를 넣지 않아 ○○○ 자리로 비워 두었습니다. 인쇄한 뒤 직접 써 넣어도 됩니다.
인쇄 설정에서 배율을 100%(실제 크기)로 두면 한 장이 너비 6cm, 높이 21cm로 나옵니다. 점선을 따라 자르세요. 두 분을 한 장에 모시려면 가운데 점선은 자르지 않습니다. 카카오톡·네이버 앱 안에서는 인쇄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, 오른쪽 위 메뉴에서 다른 브라우저로 열어 인쇄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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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용지
한 장이 너비 6cm·높이 21cm 안팎인지, 한 분용과 두 분용 중 무엇인지, 먹이 번지지 않는 한지인지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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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글자 풀이
| 글자 | 읽기 | 뜻 |
|---|---|---|
| 顯 | 현 | 돌아가신 윗사람을 높여 앞에 붙입니다. 아랫사람에게는 쓰지 않습니다. |
| 考 · 妣 | 고 · 비 |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입니다. 祖(조)·曾祖(증조)·高祖(고조)를 앞에 붙여 윗대를 나타냅니다. |
| 辟 | 벽 | 남편입니다. |
| 亡室 · 故室 | 망실 · 고실 | 아내입니다. 아내에게는 顯 대신 씁니다. |
| 學生 | 학생 | 벼슬이 없는 남자 조상에게 씁니다. 벼슬이 있으면 그 이름을 씁니다. |
| 孺人 | 유인 | 벼슬이 없는 집안의 여자 조상에게 씁니다. |
| 府君 | 부군 | 남자 조상에게 씁니다. 여자 조상은 이 자리에 본관과 성씨를 씁니다. |
| 神位 | 신위 | 신위(조상을 모신 자리)라는 뜻으로 맨 끝에 씁니다. |
차례상과 지방, 이렇게 정했습니다
간소화 표준안: 9가지면 충분
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2022년 추석을 앞두고 차례 표준안을 발표했습니다. 기본 음식은 송편·나물·구이(적)·김치·과일·술 6가지이고, 더 올린다면 육류·생선·떡을 놓아 9가지 정도면 된다고 했습니다. 2023년 설에는 송편 대신 떡국을 올린 상을 예로 들었고, 과일은 종류를 정하지 않고 4~6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했습니다. 이 도구의 줄 배치는 발표 때 시연한 상(1열 수저·술잔·송편, 2열 구이·나물·김치, 3열 과일)을 따른 것으로, 위원회는 놓는 자리는 가족이 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.
전통 진설: 집안마다 다른 예시
전통 진설은 서울시설공단이 안내하는 제사상 예시(4열)와 진설 원칙을 보여 드립니다. 제사상 차림은 지역과 집안마다 다르므로(가가례) 집안에서 해 온 방식이 있다면 그것을 따르세요. 아래 원칙의 방향은 상을 바라볼 때 기준입니다.
- 반서갱동(飯西羹東): 밥은 서쪽(왼쪽), 국은 동쪽(오른쪽)에 놓습니다.
- 어동육서(魚東肉西): 고기는 서쪽(왼쪽), 생선은 동쪽(오른쪽)에 놓습니다.
- 두동미서(頭東尾西): 생선 머리는 동쪽(오른쪽), 꼬리는 서쪽(왼쪽)으로 향하게 놓습니다.
- 생동숙서(生東熟西): 나물은 서쪽(왼쪽), 김치는 동쪽(오른쪽)에 놓습니다.
- 좌포우혜(左脯右醯): 포는 왼쪽, 식혜는 오른쪽에 놓습니다.
- 조율이시(棗栗梨柿): 왼쪽부터 대추, 밤, 배, 감 순서로 놓습니다.
- 홍동백서(紅東白西): 붉은 과일은 동쪽(오른쪽), 흰 과일은 서쪽(왼쪽)에 놓습니다.
성균관은 홍동백서와 조율이시가 예법을 다룬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지방: 관계 + 직함 + 부군 또는 본관·성씨 + 신위
지방은 신주를 모시지 않는 집에서 종이에 써서 임시로 모시는 신위로, 제사가 끝나면 태웁니다. 남자 조상은 顯(현) + 관계 + 직함 + 府君(부군) + 神位(신위), 여자 조상은 顯 + 관계 + 직함 + 본관 + 성씨 + 神位 순서로 씁니다. 벼슬이 없으면 남자는 學生(학생), 여자는 孺人(유인)이라고 씁니다. 아내는 顯 대신 亡室(망실) 또는 故室(고실)을 씁니다. 동생과 자식처럼 아랫사람은 이름을 쓰는 등 형식이 달라 이 도구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.
인쇄 크기는 1934년 『의례준칙』이 적은 너비 2~3치, 높이 6~7치(1치는 약 3cm)에 맞춰 너비 6cm, 높이 21cm로 정했습니다. 차례·제사 날짜는 음력 양력 변환·명절 날짜에서 양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입력한 직함·본관·성씨는 이 기기의 브라우저 안에서만 쓰고 저장하거나 보내지 않습니다.
이 도구의 한계
차례상은 성균관 간소화 표준안과 서울시설공단 예시를 옮긴 것이며, 차례 방식은 지역과 집안마다 다릅니다(가가례). 지방 글자는 입력한 관계·직함·본관·성씨로 만든 일반 형식이라 종교나 집안 전통이 다르면 그 방식을 따르세요.
장례식 조문으로 부의 봉투를 준비한다면 축의금·조의금 가이드 에서 봉투 쓰는 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차례상에는 음식을 몇 가지 올려야 하나요?
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표준안(2022)은 송편(설에는 떡국)·나물·구이(적)·김치·과일·술 6가지를 기본으로, 더 올린다면 육류·생선·떡을 놓아 9가지 정도면 된다고 했습니다.
전을 꼭 부쳐야 하나요?
표준안은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. 『사계전서』에 기름진 음식으로 제사 지내는 것은 예가 아니라는 기록이 있다는 설명입니다.
홍동백서·조율이시를 지켜야 하나요?
성균관은 예법을 다룬 옛 문헌에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고, 음식을 놓는 자리는 가족이 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. 집안에서 지켜 온 방식이 있다면 그대로 따라도 됩니다.
아버지 지방은 어떻게 쓰나요?
벼슬이 없었다면 顯考學生府君神位(현고학생부군신위)라고 씁니다. 어머니는 顯妣孺人(본관)(성)氏神位, 예를 들어 김해 김씨라면 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입니다.
부모님을 한 장에 함께 쓸 때 위치는요?
좌고우비(左考右妣)에 따라 바라볼 때 왼쪽에 아버지,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씁니다. 한 분씩 따로 써도 됩니다.
같이 보면 좋은 도구
근거와 최종 수정일
-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차례 표준안 발표(2022-09-05, 보도: 한국일보)
- 표준안 시연 상차림 줄 배치(경향신문, 2022-09-05)
- 성균관 "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" 발표(2023-01-16, 보도: 경향신문 레이디경향)
- 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「제사상 차리는 방법」
-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「지방(紙榜)」(한국학중앙연구원): 관계별 표기, 학생·유인·부군, 좌고우비, 『의례준칙』 크기
최종 수정일: